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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분기 실적] SK바이오팜, 영업익 971억…역대 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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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5, 2026, 10:08:38

2분기 매출도 2474억원으로 분기 최고치 경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2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해 일회성 용역수익이 반영된 분기를 제외하고 분기 실적의 역대 최고치 경신을 지속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일회성 마일스톤 매출 소멸로 기타 매출이 감소하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가운데서도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3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확대가 이익 성장으로 직결되는 수익구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습니다.

 

2분기 기타 매출은 총 230억원으로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DP/API) 매출 133억원과 용역 매출 97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력 제품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 224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3.5%,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미국 매출은 42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는 약 14만3000건으로 전분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월평균 1800건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6월 월간 처방 수는 4만9155건을 기록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4월부터 기존 DTC 광고를 재개한 데 이어 6월에는 신규 DTC 광고를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하반기에도 DTC 광고를 비롯해 의료진(HCP) 및 환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세노바메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치료 옵션으로서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세노바메이트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지난 3월 세노바메이트 현탁액 제형에 대한 미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으며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과 소아 환자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신약허가신청(sNDA)도 연내 제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 허가와 중국 출시를 완료한 데 이어 일본에서의 연내 승인을 목표로 허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페루, 칠레에 제품을 출시한 중남미 시장은 8월 중 브라질에 공식 출시 예정입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연구개발비나 마케팅 투자 등 판관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하반기에는 제약바이오 시장에 좋은 소식들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SK바이오팜도 그 신뢰 회복 과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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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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