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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필리핀 1호점 마닐라서 오픈…“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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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3, 2026, 10:08:48

대형 쇼핑몰 입점..현지 맞춤형 ‘치밥’·K-푸드 메뉴 선보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필리핀에 첫 매장을 열고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현지 식문화에 맞춘 메뉴와 K-푸드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bhc는 필리핀 1호 매장을 오픈하고 현지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첫 매장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 퀘존시티의 대형 쇼핑몰 ’에스엠 노스 에드사(SM North EDSA)’에 들어섰습니다.

 

매장이 있는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외식 수요가 활발한 상권으로, bhc는 핵심 입지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오픈 행사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매장은 약 52평 규모에 86석을 갖췄으며, 쇼핑몰 이용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빠른 메뉴 제공이 가능한 LSR(Limited-Service Restau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을 비롯해 뿌링클, 맛초킹 등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6종의 소스를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식문화를 반영해 조각 치킨과 밥을 함께 즐기는 ‘치밥’ 콤보 메뉴와 필리핀식 스파게티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치킨버거 3종과 치즈볼, 잡채, 떡볶이 등 K-푸드 메뉴도 함께 운영해 현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필리핀 시장이 치킨 소비가 활발하고 외식 문화가 발달한 점에 주목해 현지 맞춤형 메뉴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필리핀은 치킨 소비가 활발한 시장인 만큼 현지 식문화와 외식 패턴을 반영해 메뉴를 구성했다”며 “필리핀 1호점을 시작으로 bhc만의 차별화된 맛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는 필리핀을 포함해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 9개국에서 4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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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LG유플러스-연세대, AI-RAN 네트워크 전환 연결 유지 기술 검증

LG유플러스-연세대, AI-RAN 네트워크 전환 연결 유지 기술 검증

2026.08.19 09:36: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AI-RAN(AI Radio Access Network) 환경에서 네트워크가 전환되는 상황에서도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I-RAN은 AI가 통신망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차세대 무선망 기술로 통신 품질 저하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네트워크 자원을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AI-RAN은 6G 시대 핵심 네트워크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검증은 LG유플러스의 5G망과 연세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엔비디아 GPU 기반 AI-RAN 시험망을 연동해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장비가 AI-RAN 시험망을 벗어나 5G망으로 이동하거나 반대로 5G망에서 AI-RAN 시험망으로 진입하는 상황을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말이 무선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연결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검증에는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기업 포인트모바일의 PM95단말이 사용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연세대학교와 국내 중소기업이 AI-RAN 관련 기술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해당 환경을 해외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양측은 향후 AI-RAN 기술 검증은 물론, 차세대 AI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피지컬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네트워크도 스스로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의 품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해 무선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미래 산업 서비스에 필요한 안정적인 연결성과 품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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