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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부터 한복까지…신세계 센텀시티, K-문화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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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6, 2026, 09:07:44

전통 문화·관광 결합한 ‘K-HERITAGE 신세계’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에서 전통 문화와 쇼핑, 관광을 결합한 문화 프로젝트 ‘K-HERITAGE 신세계’를 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제 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첫 부산 개최를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행사에 신세계백화점이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행사 기간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뀝니다. 행사장 곳곳을 기와지붕과 한옥 처마, 전통 골목길을 모티브로 꾸며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공예와 한복, K-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선보입니다.

 

먼저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한국공예전 '환대'가 400여평 규모로 운영됩니다. 권중모, 이정훈, 윤상현, 서정화 작가 등이 참여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공예정원’도 열립니다. 주말에는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부산 전통시장인 부산진시장의 한복 전시도 마련했습니다.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패션 브랜드 팝업인 ‘찾아가는 한복상점’도 선보입니다. 전국 공모를 통해 52개 지원 브랜드 가운데 최종 선정된 8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리슬, 오묘, 뽀뿌리, 에트왈, 꼬마크 by 돌실나이, 오마이갓과 함께 부산 로컬 브랜드인 한웨어, 분우리옷이 참여합니다.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는 110평 규모의 ‘신세계 K-굿즈샵’을 운영합니다. 신세계는 굿즈 브랜드 ‘미미달’과 협업해 조선왕실 와인마개 등 상품 800여종을 선보입니다. 또 신세계 대표 캐릭터 IP인 푸빌라 한정판 굿즈와 국가유산청과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협업한 패션 잡화 상품도 출시합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전 세계의 이목이 부산에 집중되는 시기에 ‘K-HERITAGE 신세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공예와 한복, K-굿즈는 물론 우수한 지역 문화 콘텐츠까지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0% 늘었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 유입이 확대된 데다 부산이 국제회의와 대형 행사 개최지로 주목받으면서 외국인 쇼핑 수요도 함께 커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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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LG전자, 유럽서 보안 규제 지정시험기관 자격 획득…제품 개발·출시 속도↑

LG전자, 유럽서 보안 규제 지정시험기관 자격 획득…제품 개발·출시 속도↑

2026.08.11 10:23:4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유럽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 절감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 CTO 산하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유럽 무선기기지침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한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무선기기지침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럽에서 유통되는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보안·안전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는 규제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 보호, 개인정보 보호, 금융사기 방지에 대한 보호장치를 갖추도록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해 해당 규제에 대응하는 인증 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TÜV 라인란드는 별도 시험 없이 LG전자의 자체 시험 수행 결과를 받은 뒤 데이터 검토를 거쳐 인증서를 발급하게 됩니다. LG전자는 시제품을 해외 인증기관으로 보내지 않고도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제품 개발부터 인증,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보안에 민감한 제품의 정보 유출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장점도 있으며 전장, 공조 등 B2B 사업에서는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보다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B2B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SW공인시험소는 2019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SW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국내 제조업체 중 최초로 획득한 바 있습니다. SW공인시험소는 2027년 유럽에서 시행 예정인 EU CRA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자격 확보도 추진 중입니다. EU CRA는 무선통신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디지털 요소를 포함하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보안 규제입니다. LG전자는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해 CTO 산하 차세대컴퓨팅연구소의 사이버보안 전문성과 SW센터의 공인시험소 운영 역량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보안 기술도 강화 중입니다. LG전자는 'LG쉴드'를 통해 개발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제품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최신 보안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출시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에 대해 패치를 기기 환경에 맞춰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자내성암호를 통해 잠재적인 미래 위협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LG전자 SW센터장(전무)은 "세계적으로 입증된 SW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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