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건설은 지난 2일과 1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협력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총 250개 협력업체의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DL건설은 협력업체의 직무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 과정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법률과 노무, 원가 변동 대응 등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세부 교육 과정에는 건설산업기본법 실무와 하도급법 실무가 포함됐습니다. 계약과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법 위반 사례를 설명해 업무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도록 했습니다.
건설현장 노무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현장 인력 운영과 근로관계 관리, 안전사고 예방 과정에서 실무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습니다.
납품대금 연동제도 주요 교육 항목으로 다뤘습니다. 원재료 가격 변동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의 취지와 적용 절차를 설명해 협력업체가 계약 단계에서 관련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협력업체의 관심이 높았으며 실무 담당자와 현장 기술자 등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DL건설은 법령의 조문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가 계약과 현장 운영 과정에서 스스로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지원했습니다.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 내용이 법률 이해와 현장 관리 업무를 함께 다뤘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정기적인 교육은 원청사와 협력업체 사이의 업무 기준을 공유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동일한 법규와 절차를 기준으로 현장을 운영하면 계약 분쟁과 안전관리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DL건설은 매년 상호협력교육을 열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교육 지원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협력업체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활동을 토대로 DL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협력 활동과 지원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입니다. DL건설은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성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DL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DL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성장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및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L건설은 향후에도 건설 관련 법령과 현장 제도의 변화에 맞춰 교육 내용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협력업체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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