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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계 ‘전북KB금융타운’…양종희 회장 “청년·혁신기업 성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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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8, 2026, 17:07: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개설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혁신도시 '금융중심지' 지정을 재추진하는 것과 맞물려 전북혁신도시 진출을 선언한지 불과 5개월만입니다.


8일 열린 '전북KB금융타운'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NPS)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전북KB금융타운은 국민연금 중심으로 금융·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중소기업·혁신기업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전북KB금융타운에는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업무를 지원합니다. 금융전문인력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금융거점입니다. 현지 채용인력 150여명을 포함한 350여명의 KB금융 직원이 전북혁신도시에 상주하게 됩니다.


KB금융은 자산운용 중심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와 KB증권 전주CIB센터를 비롯해 은행·증권 복합점포, 시니어특화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 은행 채무조정 등 서민·취약계층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 AI기반 비대면 자산관리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중소기업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KB이노베이션HUB' 중심으로 계열사 협업과 투자연계를 확대합니다.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선순환 성장생태계를 조성하려는 것입니다.

 


전북의 강점 기후·에너지·농생명 분야와 연계한 기후테크 벤처기업 육성펀드에도 신규 투자합니다. 탄소저감, 재생에너지, 스마트농업 등 유망기업의 지역내 창업을 촉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금융타운 설립 계기로 국민연금의 1600조 기금운용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전문성이 연계돼 전북혁신도시가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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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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