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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다르다…함영주 회장 “진짜 생산적금융은 뿌리산업까지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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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2, 2026, 21:06:3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 머물지 않고 전통산업 생태계를 떠받치는 뿌리산업과 중소형 제조업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될 때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전날 하나금융연구소·한국금융연구원·산업연구원이 공동개최한 생산적금융 활성화 공동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은 인사이트를 제시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작년 10월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TF'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적·소비자중심·신뢰금융 등 3대 금융대전환 목표로 84조원의 생산적금융과 16조원의 포용금융을 공급합니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외에도 뿌리산업 포함 생산적금융 완성도를 높이는 민간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질서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정책과 금융정책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산업전환과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협력방식,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체계 재설계 방향을 폭넓게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생산적금융 공급과정에서 금융정책과 산업정책 연계, 민간금융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국내외 산업생태계가 AI, 데이터, 전력·에너지 등 기술중심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발맞춰 금융정책과 산업정책은 국가성장전략을 구성하는 상호보완적 체계로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영주 회장은 "다양한 산업정책에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가치를 올바로 평가해 기업의 시작과 성장, 혁신, 재도약이라는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참된 금융의 역할"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금융권도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올해 생산적금융 공급규모를 당초 계획 대비 1조6000억원 증액된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국민성장펀드 2조5000억원 ▲모험자본 공급확대, 민간펀드 결성, 첨단산업 투자 등 그룹자체투자 2조5000억원 ▲대출지원 12조8000억원 등 집중배정해 국가전략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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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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