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대, 효성중공업·파나시아와 암모니아 수소발전 국산화

URL복사

Thursday, June 11, 2026, 15:06:14

암모니아 크래킹 시스템 개발·실증
무탄소 발전 핵심기술 상용화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효성중공업, 파나시아 등 산업체와 함께 암모니아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발전기술 국산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부산대학교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중공업 본사에서 ㈜파나시아, 효성중공업㈜, ㈜알앤피 엔터프라이즈, 희성촉매㈜와 ‘청정수소 발전용 암모니아 크래킹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암모니아 크래킹 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암모니아를 분해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저장과 운송이 까다로운 수소를 암모니아 형태로 운반한 뒤 발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술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와 배출권거래제,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탄소 규제 등 강화되는 탈탄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소 운반체를 활용한 현장 생산 방식은 발전과 해양 분야의 탈탄소 전환 비용을 낮추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통합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추진합니다. 파나시아는 암모니아 크래커와 통합 시스템 분야를 맡고, 효성중공업은 수소엔진 발전기 공급을 담당합니다. 알앤피 엔터프라이즈는 옌바허 수소엔진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희성촉매는 크래킹 촉매 분야에서 협력합니다.

 

부산대는 암모니아 전소 버너 개발과 크래킹 시스템 전산해석을 수행합니다. 특히 부산대는 이번 협력에서 무탄소 버너와 연소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총괄합니다. 대학 연구 역량과 산업계 장비·시스템 기술을 연결해 실증 단계까지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협약식에는 알엔피 조길구 대표이사, 부산대 전충환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장, 효성중공업 윤종현 기전PU사장, 파나시아 이민걸 대표이사, 희성촉매 최덕호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발전 시스템의 기술 표준과 상용화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발전용 수소 생산, 수소엔진 발전, 촉매, 전산해석, 연소기술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실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협력합니다.

 

전충환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장은 “암모니아는 저장·운송이 용이한 수소 캐리어로, 크래킹 기술과 결합하면 강화되는 발전·해양 탄소규제에 대응하면서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대는 핵심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실증 기반 기술 표준을 확립해 우리나라가 청정수소 발전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산학 협력을 계기로 청정수소 발전 시장 선점에 필요한 기술 국산화와 실증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