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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최초로 헌혈 캠페인에 ‘갤럭시 XR’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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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1, 2026, 10:06:25

헌혈 중 갤럭시 XR로 콘텐츠 경험…긴장감 덜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 대한적십자사와 협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갤럭시 XR을 활용한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갤럭시 XR 기기로 콘텐츠를 체험하며 헌혈 중 긴장감을 덜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갤럭시 XR을 활용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익숙한 헌혈 현장에 XR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더해 헌혈을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참여해 보고 싶은 경험'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특히 20대와 30대에게 XR은 단순한 신기술이 아니라 일상과 콘텐츠, 건강한 가치 소비를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라며 2030 세대에게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제임스 삼성전자 글로벌 모바일 B2B팀 상무는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간, 헌혈은 더 이상 긴장되는 경험에 머무르지 않는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갤럭시 XR이 엔터테인먼트와 업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헌혈 참여자는 갤럭시 XR을 착용한 뒤 눈앞에 나타나는 꽃 씨앗을 바라보며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손을 움직이거나 별도의 컨트롤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씨앗이 선택되고 땅에 심어집니다.

 

애보트 혈액진단 사업부의 미구엘 카라짜는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삼성 갤럭시 XR은 혼합현실 헌혈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의료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적합한 디자인을 갖춰 의료진이 헌혈자를 보다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헌혈자가 경험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애보트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헌혈 전반의 경험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보트와 각국 적십자사는 2016년부터 약 30개 국가에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XR·MR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헌혈 경험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행사는 멕시코, 스페인, 영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의 XR 기반 헌혈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헌혈 중 XR 기기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과 어지럼증 우려 등을 검토한 끝에 제한된 환경에서 시범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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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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