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이 창업주인 고(故) 만우 조홍제(1906~1984)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했습니다.
효성은 10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열린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막식은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효성은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조홍제 창업회장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건립에 참여했습니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입니다.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중동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시위를 주도했으며, 이후 학생운동과 민족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홍제 회장은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항일운동에 앞장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습니다. 조 회장은 이후 애국·애족의 마음과 산업보국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했습니다.
효성은 창업주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행사,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효성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