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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30마력 보트 기증받아 해양레저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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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0, 2026, 12:06:19

해양치유·레저 실습 기반 확대
기업 협력 통한 신산업 교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치유와 해양레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로부터 ‘Polar 2300 Walkaround’ 보트를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보트는 23피트, 약 7m 길이의 레저용 선박으로 230마력 엔진을 갖춘 모델입니다. 선실과 넓은 갑판 공간을 함께 갖춰 연안 항해와 해상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기증식은 지난 2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유수비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학은 이번 기증을 해양치유와 해양레저 교육·연구의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보트는 해양치유연구센터로 인도돼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운영하는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해양레저 수요가 늘고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제 선박을 활용한 현장 실습은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대학은 이를 통해 연안 활동과 해상 연구를 연결한 교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증받은 보트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용됩니다. 해양 환경을 이용한 치유·레저 활동을 연구하고 프로그램화하는 과정에서 이동성, 안전성, 실습성을 함께 확보하는 장비로 쓰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증은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범위를 넓히는 출발점으로 해석됩니다. 양 기관은 보트 기증을 발판으로 해양치유와 해양레저뿐 아니라 해운·물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귀중한 자산을 기증해주신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 분야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향후 해운·물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수비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증을 기점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훈 국립한국해양대 해양치유연구센터장은 “기증받은 보트는 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는 고효율·친환경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설비 전문 기업입니다. 회사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국립한국해양대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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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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