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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서비스데스크 AI봇’ 도입…디지털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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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0, 2026, 10:06:54

IT 계열사 DA인포메이션 개발..사내 협업로 시스템 문의 실시간 대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데스크 AI봇'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비스데스크 AI봇은 IT 전문 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이 개발한 AI 기반 서비스입니다. 임직원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IT 및 시스템 관련 문의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 전화나 이메일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사내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를 통해 실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시스템 접속, 소프트웨어 설치, 하드웨어 장애 등 다양한 IT 관련 문의 사항을 AI봇과 채팅하여 즉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AI봇은 사내 보안 정책과 시스템 운영 가이드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모든 상담 데이터는 사내 보안 환경 내에서 처리되도록 설계해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습니다.


지원 범위는 업무 전반을 아우릅니다. 사내 포털, 복합기, 와이파이(Wi-Fi), 영업지원시스템, 원격 접속 시스템 등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 문의는 AI봇이 즉시 해결합니다. 복잡한 사안은 담당 부서로 연계해 접수를 지원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도입으로 반복적인 문의 대응을 줄여 IT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역시 시공간 제약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향후 DA인포메이션은 지속적인 고도화를 거쳐 업무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서비스데스크 AI봇은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근무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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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SKT-SK바이오팜, AI로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 속도 60 높여

SKT-SK바이오팜, AI로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 속도 60% 높여

2026.07.15 11:04:5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SK바이오팜과의 공동 연구에 AI를 활용해 난치성 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인 'ROR1'에 결합할 수 있는 바인더 후보를 대량으로 생성하고 선별했습니다. 이후 실제 실험실 검증을 통해 이 가운데 2종의 바인더가 초기 유효물질로서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바인더는 암세포와 같은 특정 표적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물질로 발굴을 위해서는 표적에 잘 결합하는지, 물질의 구조가 안정적인지 등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ROR1'은 혈액암과 고형암(장기나 조직에 덩어리 형태로 생기는 암)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종양 관련 세포 표면 단백질로 일부 암종에서 정상보다 많이 나타나 항암 표적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바인더 발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바인더 후보를 다량 생성하고 'ROR1'과의 결합 가능성을 분석해 실험실 검증 대상을 선별했습니다. 새로운 물질 구조를 찾는 연구에서는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기존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AI 방식으로는 다양한 후보를 탐색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SKT는 단백질 조각인 프래그먼트를 여러 방식으로 조합하고 표현하는 머신러닝을 연구에 적용했습니다. 또한, 강화학습을 활용, AI가 구조적 안정성이 높은 조합에 더 높은 보상을 부여해 최적의 신규 바인더 구조를 찾아가도록 했습니다. 선별 단계에서는 SKT의 GPU 자원을 활용해 다수의 신규 바인더 후보를 병렬로 처리했습니다. 이후 AI 모델을 통해 'ROR1'과 각 후보가 어떤 구조로 결합할 수 있는지, 실제 결합 가능성이 높은 지를 예측·분석해 실험실 검증 대상을 좁혔습니다. 이를 통해 SKT와 SK바이오팜은 이번 연구를 약 5개월 만에 완료했습니다. 이는 기존 SK 바이오팜의 방식으로 통상 1~2년이 걸리던 신약 개발 초기 연구 기간을 60% 이상 단축한 것입니다. 조동연 SK텔레콤 AI 컨버전스 담당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바이오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개발 등 바이오 AI 분야 전반으로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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