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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에듀테크 창업공간 15개사 입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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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6, 14:06:59

EDU BIZ SPACE 개소
교육혁신·창업 연계 거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는 부산교대 캠퍼스에 에듀테크 특화 창업 공간인 ‘EDU BIZ SPACE’를 조성하고 지난 8일 오후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양 대학은 내년 3월 통합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공간 조성은 통합 기반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습니다.

행사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함께 추진해 온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에듀테크 창업 거점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개소식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양 대학은 교육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을 연결하는 방향에서 에듀테크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협력 기반 확대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EDU BIZ SPACE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공동으로 조성한 에듀테크 특화 창업 공간입니다. 지상 2층 규모의 옛 학생군사교육단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기존 유휴 공간을 교육기술 창업과 실증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역 기반 에듀테크 창업 활성화 플랫폼 역할을 맡아 창업기업이 교육 현장 수요를 확인하고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반으로 활용됩니다.

 

양 대학은 2026년 연내 에듀테크 관련 창업기업 15개사가 EDU BIZ SPACE에 입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은 창업 보육과 기술 고도화, 사업화 연계 등을 중심으로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간은 대학의 창업지원 기능과 교육현장의 실증 수요를 함께 묶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에듀테크 분야는 실제 교실 적용성과 사용성 검증이 중요한 만큼 대학과 학교 현장, 기업 간 협력 체계가 성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DU BIZ SPACE 입주기업과 관내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층 라운지 공간과 2층 입주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향후 운영 방향과 공간 활용계획, 지역 에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1층 라운지는 교류와 협업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2층 입주 공간은 창업기업의 상주와 사업 개발, 기술 고도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재우 부산대 교학부총장은 “EDU BIZ SPACE는 대학의 연구성과와 교육현장의 수요를 연결하는 혁신 거점이자, 지역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교대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과 창업이 선순환하는 글로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대학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석희 부산교대 총장직무대리는 “부산교육대학교의 교육 전문성과 부산대의 창업지원 역량이 결합된 EDU BIZ SPACE는 미래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비교사와 공교육현장,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 교대에 완공될 BGEC와도 연계해 부산형 미래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GEC는 부산 글로컬 에듀케이션 센터를 뜻합니다. 양 대학은 EDU BIZ SPACE와 BGEC를 연계해 창업기업 발굴과 교육 현장 실증,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향후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EDU BIZ SPACE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교육현장 연계 실증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지역 기반 교육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양 대학은 동남권 최초의 초·중등 에듀테크 소프트랩과 부산 글로컬 에듀케이션 센터를 연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현장과 기업,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에듀테크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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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LG전자, 장애 청소년 IT 대회 개최…‘AI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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