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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평택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 99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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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6, 13:06:49

고덕 3단계 생활권 확장
서정리역세권·삼성 직주근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ab-13블록에서 조성하는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계룡건설·중흥건설·호반건설이 참여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5층까지 9개 동으로 들어섭니다. 전체 규모는 996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9㎡와 84㎡로 구성됩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산업 기능과 주거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지역입니다. 수도권 남부에서 대규모 업무 수요와 신도시 생활 기반이 맞물리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주거지로서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기존 생활 인프라에 행정·문화·교육 기능이 더해지는 3단계 생활권 확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생활 편의시설과 공공 기능이 단계적으로 보강되는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고덕국제신도시 일대에는 로데오상권과 전통시장, 코스트코,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평택아트센터와 중심상업시설, 행정타운, 국제학교, 중앙도서관 등 예정 시설이 더해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단지는 이미 조성된 상업·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향후 공공·교육·문화시설 확충 효과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입지로 분류됩니다. 다만 예정 시설은 추진 일정과 인허가 절차 등에 따라 실제 이용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는 이 같은 생활권 변화가 이어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안에 공급되는 단지입니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는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를 고려한 입지 여건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협력업체가 형성하는 고용 기반은 고덕국제신도시 주거 수요와 연결되는 요소입니다. 이 때문에 해당 단지는 실거주 목적 수요자뿐 아니라 직장 접근성을 중시하는 수요층의 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여건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이용권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인근에는 BRT 정류장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신도시 내부 이동과 주요 거점 접근성이 보완될 전망입니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통한 광역 교통 연계성도 단지의 주요 입지 요소로 거론됩니다. 평택지제역은 SRT 이용이 가능하고 GTX 노선 연계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 주요 지역 이동 편의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교육 인프라 역시 단계적으로 확충될 예정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유·초교가 계획돼 있으며, 2028년 개교 예정인 고덕3초가 가까운 교육시설로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민세중, 국제학교 예정지, 중앙도서관 예정지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기존 학군과 신규 교육시설 계획이 함께 배치되면서 자녀 교육 여건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주거환경 측면에서는 녹지와 공원 접근성이 강조됩니다. 단지 주변에는 함박산 중앙공원과 아홉거리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습니다. 단지 내부에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며, 조명 특화설계도 적용됩니다. 이는 낮 시간대의 보행 편의뿐 아니라 야간 단지 이용 환경까지 고려한 설계 요소입니다.

 

상품 구성은 전용 59㎡와 84㎡ 중심으로 마련됩니다. 특히 전용 59㎡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면적으로 소개됐습니다. 전용 84㎡는 전 타입에 4Bay 구조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배치해 세대 내부의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됩니다.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로 계획됐습니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68대 수준으로 확보해 입주민 차량 보유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입지뿐 아니라 실제 거주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는 삼성 직주근접과 서정리역세권, 고덕 3단계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다 희소성 높은 59㎡와 실거주 특화설계까지 갖춰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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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SKT, ‘AI고속도로’ 실증사업 수행기관 선정…‘AI-RAN 선도망’ 구축 사업 착수

SKT, ‘AI고속도로’ 실증사업 수행기관 선정…‘AI-RAN 선도망’ 구축 사업 착수

2026.07.14 15:26:4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하이퍼 AI 네트워크 기반조성' 실증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AI-RAN 선도망' 구축과 피지컬 AI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KT는 국정과제 'AI고속도로' 구축의 기반이 되는 초저지연·고신뢰·초정밀 네트워크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봇 등 피지컬 AI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인지·판단·제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주고받는 통신과 함께, 로봇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AI 연산을 대신 처리해 줄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AI-RAN은 기지국이 통신 기능과 함께 AI 연산 자원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로 피지컬 AI의 연산을 네트워크가 분담해 단말의 부담을 줄이고 성능과 효율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SKT는 2개년 실증사업을 통해 AI-RAN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SA 특화기술, 통합관리시스템(SMO)·AI 기반 자율화 기술을 선도망에 적용해 성능 개선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SKT는 삼성전자·에치에프알(HFR)·에릭슨·노키아 등 4개 제조사의 AI-RAN 장비를 단일 사업 안에서 동시에 개발·구축하고 실증합니다. 또한 CPU·GPU 등 AI-RAN 연산자원 구성을 다변화해 동일 환경에서 성능을 정량 비교함으로써 서비스 요구에 적합한 구현 방식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연산을 담당하는 AI 서버와 데이터 전송장치(UPF)의 배치 구조를 여러 방식으로 동시 운용해 어떤 방식이 피지컬 AI 서비스에 적합한지도 실측 비교합니다. SKT는 이번 사업에서 AI-RAN 선도망의 효익을 입증할 수 있는 3종의 피지컬 AI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이를 통해 피지컬 AI에 필요한 대용량 상향 전송, 초저지연, 연산 분산, 이동성, 신뢰성 등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검증할 계획입니다. 사족보행 순찰로봇은 사람 대신 공장 내 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이동 중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고 AI-RAN이 이 영상을 AI 모델로 분석해 위험 감지와 통합 관제까지 수행하는 서비스입니다. 무인 자율이송 서비스는 현장 인프라에 설치된 라이다(LiDAR) 센서 데이터를 초저지연·고신뢰 통신으로 AI-RAN 기지국에 모으고 기지국이 이를 중앙 처리해 현장을 재현한 디지털 트윈을 구성한 뒤 차량에 원격 주행 명령을 내리는 서비스입니다. 휴머노이드 저전력 모드는 로봇의 복잡한 AI 연산을 AI-RAN 기지국으로 분산해 단말의 연산 부담과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과제는 대중소기업 상생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됩니다. 주관기관인 SKT를 중심으로 에릭슨코리아와 HFR이 장비 분야에 참여하고 인텔리빅스 및 서울로보틱스, 클레비가 피지컬 AI 서비스 개발을 맡습니다. 수요기관으로는 SK인천석유화학과 KG모빌리티가 참여해 실증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증합니다. 삼성전자와 노키아도 AI-RAN 기지국 장비 공급과 기술 협력 차원에서 참여합니다. SKT는 1차년도에 인천과 판교 2개소에 AI-RAN 선도망을 구축해 피지컬 AI 서비스 2종을 우선 실증합니다. SK인천석유화학 현장에서는 삼성전자 AI-RAN을 기반으로 사족보행 순찰로봇, 이동형 CCTV를 활용한 산업안전 관제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판교에는 HFR AI-RAN을 기반으로 하는 피지컬 AI 리빙랩을 구축해 무인 자율이송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2차년도에는 1차년도 실증을 실제 산업 현장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휴머노이드 저전력 모드 실증도 추진해 3종 피지컬 AI 서비스 실증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SKT는 지난해 11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AI-RAN 얼라이언스 이사회 회원사로 선정된 이후, 글로벌 참여사들과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MWC 2026에서는 기술 성과를 AI-RAN 얼라이언스와 공동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AI-RAN 얼라이언스 총회에서는 145개 참여사 중 4개 대표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되어 AI-RAN 아키텍처 선택, 에너지 효율화, 에이전틱 RAN 신뢰성 등 주요 토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SKT는 여러 제조사·구조·서비스를 교차 검증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핵심 성과지표를 정립하고 이를 O-RAN, 3GPP 등 글로벌 표준화 기구의 표준 논의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 담당은 "국내 유일 AI-RAN 얼라이언스 이사회 회원사로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AI-RAN 선도망과 피지컬 AI 서비스를 실증할 것"이라며 "’AI고속도로’의 핵심인 AI-RAN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대중소 상생을 통해 국내 생태계의 자립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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