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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 KT&G 지분 ‘5.6→7.21%’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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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6, 11:06:17

투자 목적으로 주식 749만여주 보유..해외사업 ‘트리플 성장’ 등 호실적 영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미국 캐피털그룹(Capital Research and Management Company)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7.21% 보유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KT&G 주식 749만여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캐피털그룹의 발행주식총수 대비 보유 지분비율은 7.21%에 달합니다.


앞서 지난 5월 8일 캐피털그룹은 KT&G의 지분 5.61%를 확보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후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린 겁니다. 캐피털그룹은 3조3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액티브 펀드사로, 장기투자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T&G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036억원, 영업이익은 36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27.6%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브랜드 경쟁력에 기반한 전략적 단가 인상, 원가 및 판관비 절감, 글로벌 전 권역에서의 수량 성장 등을 통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실적을 경신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5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56.1%, 판매량도 15.0% 늘어난 ‘트리플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KT&G는 글로벌 사업이 주도하는 성장에 기반해 하반기 배당 강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G 관계자는 “블랙록에 이어 캐피털그룹 등 장기투자 성향이 강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연이은 지분확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사업 중심의 이익성장과 주주환원의 선순환을 구축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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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KT, '하이퍼 AI 네트워크 실증 사업' 수주…산업 현장 피지컬 AI 실증 나선다

KT, '하이퍼 AI 네트워크 실증 사업' 수주…산업 현장 피지컬 AI 실증 나선다

2026.07.14 15:24:5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하이퍼 AI 네트워크 기반 조성 사업'에서 삼성전자·HD현대삼호 등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하이퍼 AI 네트워크'는 AI로 통신망을 지능적으로 운영해 피지컬 AI 서비스에 필요한 초저지연·대용량 통신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입니다. 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 네트워크'를 6G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KT는 5G SA 상용망 전환을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퍼 AI 네트워크 실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7년까지 총 160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에서 KT는 AI 기반 자율 운용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선소 등 산업 현장에서 다수의 로봇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검증합니다. 세부적으로 ▲자율 운용 네트워크 기반 마련 ▲산업 현장 피지컬 AI 실증 ▲K-통신 생태계 활성화 등의 과제를 추진합니다. 우선 자율 운용 네트워크 기반을 위해 통신망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하고 장애를 조치하는 'AI 코어 오케스트레이터'를 개발합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을 AI와 연동해 코어망의 통신 패턴과 성능 데이터를 학습시킵니다. 피지컬 AI 실증을 위해서는 HD현대삼호와 협력, 조선소 특화 'AI 기반 자율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하이퍼 AI 네트워크의 초저지연 통신 환경을 바탕으로 AI가 조선소의 로봇 및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제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목표입니다. AI 용접 로봇, AI 도장 로봇, 통신국사 자율 운용 로봇 등 총 3종의 피지컬 AI 서비스를 실증하고 고위험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를 도입했을 때의 효과를 검증합니다. KT는 솔리드, 아리엘네트웍스, 우리넷, 연세대 등 국내 기업 및 학계와도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는 삼성전자와 국내 중소기업의 장비를 중점적으로 검증하는 멀티벤더 테스트베드를 구축합니다. 이곳에서는 기지국 전력 절감 기술과 저전력 5G 단말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자립과 해외 진출까지 지원합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랩장(전무)은 "국내 최고 수준의 망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6G 시대를 향한 핵심 기술을 발굴하겠다"라며 "하이퍼 AI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여 국가 통신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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