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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27회 어패류 방류행사서 5만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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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8, 2026, 12:06:52

바다의 날 기념 수산자원 회복
온배수 양식 어패류 지역 방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 일원에서 ‘제27회 고리원자력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양식한 어패류를 지역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행사에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정종복 기장군수, 지역 주요 인사, 어촌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월내항 인근에서 기념행사와 방류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해역의 수산자원 보전 의미를 공유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 치패 2만미 등 총 5만미의 어패류를 방류했습니다. 강도다리 치어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과 함께 월내항 인근 해역에 직접 방류됐습니다. 전복 치패는 생육 환경을 고려해 행사에 앞서 지난달 28일 길천·월내 어촌계 해역에 사전 방류됐습니다.

 

어종별 생육 조건과 방류 적지를 구분해 방류 일정을 나눈 방식입니다. 지역 어촌계와 주민이 함께하는 방류행사는 발전소 주변 해역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온배수 양식 어패류를 활용해 지역 해역에 수산자원을 보탬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전과 어촌 지원을 함께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고리원자력본부가 방류한 어패류는 넙치 35만미, 참돔 167만미, 강도다리 32만미, 전복 76만미 등 총 310만미입니다. 올해 방류분까지 포함해 누적 방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어패류 방류행사가 기장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지키고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지역 해역과 어촌 공동체를 고려한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사회 협력이라는 사업 취지를 바탕으로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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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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