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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나뉘었던 지상군 방산전시회, 하나로 통합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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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5, 2026, 17:06:56

DX KOREA-KADEX 조직위, 통합개최 합의..9월16~19일 킨텍스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두개로 나뉘어 열리던 국내 지상군 방산전시회가 하나로 통합돼 개최됩니다. 방산전시회 조직위원회인 DX KOREA 조직위원회와 KADEX 조직위원회가 2026 지상군 방산전시회를 오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킨텍스에서 통합해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전시회 관계자는 5일 "그동안 국내 지상군 방산전시회가 이원화되면서 발생했던 참가기업의 혼선과 부담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국가대표 통합 방산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통합 개최와 관련 지난 5월19일 협상이 결렬되는 등 진통을 해왔는데 이날 조직위원장 회동을 통해 최종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양 조직위원회는 방산업계 혼선을 최소화하고 참가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을 중재해 온 국방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며 "방산기업과 정부, 군, 해외 VIP 및 바이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통합전시회 개최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 합의에 따라 통합전시회는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최대규모 전시면적과 우수한 교통·숙박·물류 인프라, 해외 VIP와 바이어 수용 여건 등 국제 전시회 개최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개최장소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통합 결정으로 방산기업들은 복수 전시회 참가여부를 둘러싼 부담과 혼선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또한 국내 방산전시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 조직위는 통합 전시회의 공공성과 산업 대표성, 업계 신뢰확보를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통합 전시회의 명칭도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 의뢰하되, 특별한 제안이 없을 경우 올해는 KADEX with DX KOREA 2026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공동 주최기관과 협의를 통해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합전시회 주최·주관 구조, 조직위원회 구성, 수익 및 비용 정산, 참가기업 안내, 해외 VIP 및 바이어 초청, 전시장 배치, 공동 홍보 등 세부 운영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입니다.

 

DX KOREA 조직위원회와 KADEX 조직위원회는 공동입장문에서 "이번 통합 합의는 어느 한쪽의 승리나 양보가 아니라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과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결단"이라며 "통합전시회가 K-방산 수출 확대와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 구축을 이끄는 핵심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통합전시회는 지상군 중심 방산전시회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K-방산 수출 확대, 첨단 국방기술 교류, 해외 획득·조달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매칭, 정부·군·산업계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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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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