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은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시그니처 63RUN'을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이 행사는 63빌딩 1층부터 60층까지 249m 높이,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마라톤이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는 'RUN TO THE LIMIT'라는 슬로건 아래 시그니처(1회 오르기), 챌린지(6회 오르기) 부문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시그니처 부문 남자부 우승은 8분15초를 기록한 오예석(35)씨, 여자부 우승은 11분18초를 기록한 문새봄(28)씨가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챌린지 부문 참가자들은 63빌딩을 여섯번 반복해서 오르며 총 7506개 계단, 누적 고도 1494m를 등반했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타워(1008m)를 넘어서는 높이다. 챌린지 부문 남자부는 윤영섭(29)씨가 54분56초, 여자부는 김보배(30)씨가 1시간 1분18초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화생명 최현경 CX전략실장은 "63RUN은 단순한 수직마라톤을 넘어 익숙한 도심공간을 활용해 스스로 한계점을 돌파해보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