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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통신 케이블 美 안전인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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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26, 10:05:25

AI 데이터센터·스마트빌딩용 통신 인프라 공급 확대 추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에코에너지가 미국 안전 인증 제품군을 확대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빌딩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의 통신 케이블이 미국 UL 화재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빌딩 등에 쓰이는 신호 전송용 통신 케이블입니다. 출입통제 시스템과 폐쇄회로TV(CCTV), 경보장치 등 보안·관리 설비에 적용됩니다.

 

UL 인증은 미국 전기·전자 및 건축 자재 분야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안전 인증 체계입니다.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와 상업용 건물은 내부 배선에 전력 케이블과 통신 케이블이 함께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안전성과 난연 성능이 주요 진입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UL Solutions도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전력, 냉각, 확장성, 보안, 지속가능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안전 인증과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북미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통신 케이블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앞서 회사는 미국 UL로부터 지중 배전용 전력 케이블 인증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당시 회사는 기존 랜(UTP) 케이블에 더해 미국 수출 제품 라인업을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LSCV가 이미 데이터 전송용 UTP 케이블을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 공급해온 만큼 기존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신 케이블 신규 수요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향후 광케이블 생산 확대 등을 통해 통신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은 전력·통신 인프라 기업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힙니다. LS에코에너지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빅테크가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과 버스덕트(Busduct)를 공급하며 관련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실적 측면에서도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수요는 회사의 성장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순이익 48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케이블 수요 확대를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데이터센터용 통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국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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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NH농협은행 애자일소다 인수 시너지 창출…AX 혁신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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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 인수 후 처음으로 워크숍을 열고 AI 에이전트(Agent) 기반 혁신과제 발굴과 AI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최초로 AI 기술기업을 인수한 농협은행은 금융 전문성과 AI 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애자일소다가 농협은행 AI 혁신을 이끄는 핵심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9~10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서는 양사 사업과 개발환경을 공유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공동기획, 협업 유스케이스(Use-Case) 발굴 및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인수 시너지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혁신과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합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며 "애자일소다와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활용한 혁신과제를 공동추진해 고객에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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