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올해 임직원 환경봉사활동을 생태 플로깅 및 새집 만들기, 지역사회 역사·문화 플로깅, 도심숲길 조성 등 3대축으로 확대합니다.
지난달 교보생명 임직원 30여명은 경기 광주시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야생조류 번식처를 위한 새집을 설치했습니다. 최근 이 둥지 중 한곳에 어미 박새가 자리잡고 둥지 안에서는 아기새 9마리가 부화했습니다.
교보생명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도심 생태보호와 숲길조성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실제 생태복원 성과를 낳았다고 의미부여합니다.
지역사회 문화유산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역사·문화 플로깅은 올해부터 생태 테마를 추가해 확대 운영됩니다. 2023년부터 매월 1회 진행된 플로깅은 문화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지역유산을 배우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입니다. 지난해 전국 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교보생명은 3월 청계천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정화를 시작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5·10월), 와룡공원(6·11월), 삼청공원(7월), 백사실계곡(9월) 등 도심생태 거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에 나섭니다. 오는 11월까지 전문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생태보전 활동을 벌입니다.
임직원의 참여는 도심숲길 조성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로 연결됩니다. 교보생명은 동대문구와 맺은 중랑천둔치 숲길조성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플로깅 활동에 1개 봉사팀이 참여할 때마다 2m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매칭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연간 280m씩 5년간 조성해 2028년 1.5㎞ 길이의 '교보생명 임직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모여 도심속 숲길 조성과 새생명 탄생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책임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베트남 빈곤농가 7600여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유실수 종묘 30만4000여그루를 지원해 현지주민의 지속가능한 소득원 마련은 물론 글로벌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