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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맥주 ‘클라우드’ 손본다…목넘김·풍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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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26, 10:05:37

레시피 밸런스 최적화..새 컬러 디자인 패키지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를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맥주 맛을 구성하는 향과 아로마, 바디감 등 다양한 미각 요소 가운데 단맛과 쓴맛의 비율 조정을 거쳐 맛의 밸런스를 최적화한 게 이번 리뉴얼의 핵심입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리뉴얼된 클라우드는 기존의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잔당과 쓴맛의 조율을 통한 음용감 개선으로 목넘김을 강화했습니다.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홉은 최고급 독일·체코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맛과 풍미를 위해 제조과정 상 여러 단계에 걸쳐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번 클라우드 레시피 리뉴얼과 함께 골드·화이트 톤의 새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브랜드 로고의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클라우드는 롯데칠성음료가 2014년 4월 처음 보인 맥주입니다. 올해 5월 음용감을 개선한 알코올 도수 5도인 ‘클라우드’와 지난해 출시한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저칼로리 비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초 오트 생 라이트 맥주 ‘클라우드 크러시’ 등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맥주는 독일 맥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도입해 물을 섞어 희석하지 않은 맥즙 발효원액 자체가 곧 맥주로 완성된 제품입니다. 호주·캐나다산 맥아 올몰트 맥주로 발효시킨 순간의 고유한 맛부터 향, 알코올 도수(5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는 맥주 맛의 완성 하나만을 위해 집중한 리뉴얼의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클라우드만의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존 오리지널 라거 외 비알코올 제품과 라이트 맥주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층 확대를 노리는 게 대표적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맛과 칼로리, 음용 부담을 세분화한 전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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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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