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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PIER71, 글로벌 해양 스타트업 부산 로드쇼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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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0, 2026, 08:05:44

싱가포르 진출 연계 협력
스마트해양 기업 글로벌 교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싱가포르 해양 기술 혁신 허브 PIER71과 함께 지난 19일 부산창경 컨퍼런스룸에서 ‘Smart Port Challenge Roadshow in Busan 2026’을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기관이 2년 연속 추진한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입니다.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50명이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해양 산업 동향과 해외 진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PIER71 관계자들이 직접 부산을 찾아 프로그램 설명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면서 지역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부산 지역 해양 스타트업과 해외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논의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PIER71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산하 NUS Enterprise가 공동 설립한 해양 기술 혁신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해양·항만 산업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Smart Port Challeng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Smart Port Challenge 프로그램 소개 ▲싱가포르 창업 생태계 안내 ▲프로그램 참여기업 사례 공유 ▲PIER71과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싱가포르 현지 시장 진출 과정과 글로벌 협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부산창경 스마트해양 보육기업인 ㈜조타코와 ㈜싸이터는 PIER71과의 1대1 밋업에 참여했습니다. ㈜조타코는 AI 예측 알고리즘 기반 선박·항만 계류 작업 지원 기능을 적용한 글로벌 스마트 계류 플랫폼을 소개했고, ㈜싸이터는 AI 추론 기반 해상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시스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창경 보육기업 데이터플레어와 타스글로벌도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프로그램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데이터플레어는 지난해 Smart Port Challenge 2025 세미파이널에 선정됐고, 타스글로벌은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해외 실증과 현지 파트너 발굴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초기 해양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준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PIER71 관계자는 “부산에서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직접 만나고 Smart Port Challenge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 시장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창경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팀 관계자는 “PIER71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등 지역 해양산업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싱가포르를 비롯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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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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