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엽니다.
농심은 오는 6월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농심이 후원하는 백산수 심심런은 참가비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됩니다. 대회 규모는 약 3000명입니다.
본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대교로 향하는 한강공원에서 펼쳐집니다. 대회 코스는 참가자들의 목적을 고려해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3km 부문은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참가하는 걷기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기록을 고려하는 일반 참가자를 위해 5km와 10km 코스도 준비됐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백산수 심심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식품업계는 최근 달리기와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 늘고 있습니다.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러닝 문화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업들도 마라톤과 걷기 행사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에 적극 나서는 추세입니다.
농심도 백산수를 중심으로 친환경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백산수는 수원지 보호 활동과 제품 경량화, 재생 원료 적용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도 힘을 싣는 방향입니다. 업계에서는 생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공익 활동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백산수 심심런은 소아암 환아를 위하는 발걸음이 모이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