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업종 평균 대비 높은 매출과 낮은 폐점률을 유지했습니다.
교촌은 지난 12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 0.0%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점률은 외식업종 전체 평균 15.8%, 치킨 업종 평균 12.0%로 나타났습니다.
교촌의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공정위 통계 기준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과 동종 업종 가맹점 매출액 상위 5개사 평균 5억8400만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올 1분기 교촌의 폐점률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폐점률 0.6%보다 낮아졌습니다. 정보공개서 기준으로는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치킨 업종 평균 폐점률 12.0%, 외식업종 전체 평균 폐점률 15.8%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높은 가맹점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은 가맹점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온 결과"라며 "오는 2028년까지 매장당 연매출 8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가맹점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최근 배달 수요 둔화와 원가 부담 확대 속 가맹점 수익성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닭고기와 식용유, 물류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단순 점포 확대보다 점당 매출과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경쟁 구도가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교촌은 가맹점 운영 효율과 수익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배달과 홀 운영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스포츠 이벤트와 계절 성수기 마케팅을 강화하며 점포당 매출 확대에 공을 들이는 전략입니다. 부분육과 소스류, 간편식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