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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분기 실적] 영원무역홀딩스, 전년비 영업익 19%↑…주주환원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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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8, 2026, 11:05:08

매출액 1조786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홀딩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86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19.1% 증가했습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수익성도 개선됐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자회사 영원무역의 OEM 사업부문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연결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OEM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영원무역을 중심으로 한 제조 기반과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영원무역홀딩스의 실적 성장 배경으로 오너십 기반의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책임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 조치도 이어집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오는 20일 전체 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54만5420주를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제시한 5년간 중장기 주주환원 목표를 조기 이행하는 성격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힙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해에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8950억원, 영업이익 73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상승 기조가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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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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