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어울림관 아치홀에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는 공공기관과 대학, 연구소 등이 모여 있는 해양수산 분야 거점입니다. 현재 17개 기관이 참여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역량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 기관들은 공동사업 추진과 기관 간 연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해 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11개 해양클러스터 소속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상생 협력 활성화 방안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지역 해양산업 발전과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공동 행사 개최와 네트워크 사업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최근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를 중심으로 해양 연구와 산업, 교육 기능을 연계하려는 협력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아치나루터에서 요트를 타고 동삼혁신지구 연안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해양 도시 부산의 잠재력과 동삼혁신지구의 특화된 교육·연구 인프라를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바다 위에서 해양 공간과 혁신지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대학 측은 현장 체험형 교류가 기관 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해양산업과 해양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양 분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상생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는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입니다. 기관 간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