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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메디아이, 영업이익 가이던스 첫 제시…“내년 135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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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1, 2026, 16:05:18

AI·플랫폼 사업 본격화..올해 업이익 80% 성장 전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메디아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공개하며 AI·플랫폼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화합니다.

 

GC메디아이는 연결 기준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135억원으로 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전망치인 75억원 대비 약 80% 증가한 수준입니다.

 

회사는 최근 3년간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기존 의료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AI와 플랫폼 중심 신규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 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C메디아이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977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최근 3년간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회사는 현재 ▲병·의원·약국 대상 EMR 솔루션 중심의 메디컬 인프라(Medical Infra) ▲제약 처방 데이터 기반 데이터·마케팅(Data & MKT) ▲의료 소모품·기기 유통 중심 커머스(Commerce) ▲디지털 헬스케어 연동 플랫폼(Platform) ▲기타 사업 등 5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핵심 사업인 메디컬 인프라 부문은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실적 기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마케팅 부문 역시 30%대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진료 플랫폼 ‘똑닥’의 유료 멤버십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GC메디아이는 2026년부터 기존 사업 성장에 더해 AI와 플랫폼 기반 사업 확장이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부문은 AI 기반 서비스 확대와 객단가 상승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플랫폼 부문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의 연동 확대를 통해 플랫폼 수수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21개 기업과 플랫폼 연동 수수료 계약을 협의 중이며 일부 기업과는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자회사 크레템은 하반기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4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신규 사업으로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AI 진료 자동화 솔루션 ‘의사랑AI’가 꼽힙니다. 의사랑AI는 진료기록 자동 작성(STT)과 AI 기반 처방 지원, 임상 의사결정 보조 기능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의사랑’ EMR에 모듈 형태로 연동됩니다. 별도 시스템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GC메디아이는 올해 KIMES 2026에서 전국 300여 개 병·의원 선주문을 확보했으며 연내 2000개 이상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1만6000여 개 병·의원에서 사용 중인 의사랑 EMR 인프라를 기반으로 빠른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체 AI 전담 조직과 H100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 인프라도 구축 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GC메디아이는 의사랑AI를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닌 AI 기반 ‘메디컬 OS(Medical OS)’ 전략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의원 진료 현장을 중심으로 제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보험·금융사 등을 연결하는 의료 생태계 플랫폼 구축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EMR 월 사용료 중심 수익 구조를 넘어 의료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타깃 마케팅, 플랫폼 연동 수수료 등 신규 수익 모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진태 GC메디아이 대표는 “2026년은 기존 안정 수익 기반 위에 AI와 플랫폼 중심 신규 수익 구조가 본격화되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GC메디아이는 의료 생태계를 연결하는 AI 기반 메디컬 OS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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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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