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사회적가치연구원, 정부·시장·민간 결합 ‘하이브리드 생태계’ 발간…‘글로벌 주목’

URL복사

Wednesday, May 06, 2026, 17:05:18

사회성과인센티브·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연결한 혁신 사례 소개
오는 10월 서울서 글로벌 리더 참여 ‘에코시스템 리더십 익스체인지’ 개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글로벌 사회적기업 네트워크인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 생태계의 설계: 한국의 경험과 국제 교훈’ 보고서를 6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사회적경제의 발전 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글로벌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한국 사회적경제가 정부·시장·민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생태계’ 모델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회적경제는 시민사회 중심의 활동에서 출발해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을 계기로 제도화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정부는 인증제·보조금·공공조달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고, 그 결과 한국은 단기간 내 제도적 기반이 촘촘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형성했습니다.

 

최근에는 민간 참여가 확대되며 정책·시장·시민사회가 함께 작동하는‘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을 ‘완성된 모델이 아닌, 진화 중인 실험적 생태계’로 평가하며, 고도화된 경제 환경에서도 사회적경제가 중요한 경제 구성 요소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분석했습니다.

 

한국 사회적경제의 대표적 혁신 사례로 SPC(사회성과인센티브)를 제시했습니다. 2015년 SK그룹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이 도입한 SPC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적으로 측정해 그 결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금융 메커니즘입니다.

 

보고서는 SPC가 단순히 보조금을 주는 기존의 지원 방식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투자의 불확실을 해소하는‘시장 인프라’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올 10월에는 SEWF가 주관하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이 협력하는 ‘제1회 SEWF 에코시스템 리더십 익스체인지(Ecosystem Leadership Exchange)’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글로벌 정책 담당자, 사회적 금융 전문가, 생태계 리더들이 참여해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방문하고 각국의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정몽구재단, MYSC,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한국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관에서 공동 주관합니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보고서는 한국 사회적경제가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구원은 SPC를 포함한 한국의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과 확산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2026 1분기 실적] 동원그룹, 영업익 1462억…전년비 17.1 ↑

[2026 1분기 실적] 동원그룹, 영업익 1462억…전년비 17.1% ↑

2026.05.11 12:49:5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등의 여파로 수산, 식품 부문 계열사가 고전했지만 B2B 부문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1분기 선방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2958억원, 영업이익은 35.7% 감소한 666억원에 머물렀습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경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으나 고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과 원자재 수급 불안, 오프라인 경로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B2B 식자재유통기업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도 연포장재,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0.3% 증가한 3378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30억원입니다. 물류 계열사인 동원로엑스와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었습니다. 신규 물량 유치 및 공사 수주를 통해 매출이 증가했고 운송 효율화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고환율과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2분기에도 경영 환경이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수산-식품-소재-물류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