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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해 1.53조 민간중금리대출 공급…“포용금융 지속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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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4, 2026, 13:05:3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중금리대출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1분기 이미 3068억원의 자금을 중·저신용자에 지원하며 은행권 최다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민간중금리대출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 일정금리 이하로 공급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말합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KB국민은행은 1분기 3068억원(2만1288건)을 신규 공급했습니다.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규모의 절반수준(48%)에 달합니다.


KB국민은행은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도입하고 대환상품을 출시하는 등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청년층이나 중·저신용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대안정보를 활용한 저신용자 특화 신용평가모델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중위 신용등급 고객 대상으로 신용등급을 세분화하고 가계신용대출 심사시 추가 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원대상을 넓혔습니다.

 


지난 3월에는 2금융권 신용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해주는 'KB국민도약대출'을 선보이며 연소득이나 재직기간 등 제한을 과감히 없앴습니다.


KB국민은행은 청년층 등 금융취약계층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만 34세이하 청년층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한도의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전용 새희망홀씨' 상품을 출시합니다. 성실상환자나 금융교육 이수자에게는 대출한도 확대, 금리인하 등 추가 우대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고객을 위해 금융권 전반에 '포용금융'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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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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