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2026 1분기 실적] LG전자,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영업익 전년比 33% 증가

URL복사

Wednesday, April 29, 2026, 15:04:31

영업이익 1조6737억원 기록…역대 분기 세 번째로 높아
생활가전·전장 합산 분기 매출액 첫 10조원 돌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분기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3조7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51억원으로 14.8% 늘었습니다.

 

특히, 생활가전을 맡은 HS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합산 분기 매출액은 첫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이 프리미엄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간거래(B2B) 성장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1분기 B2B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6조5000억원으로 전사 매출에서 B2B 사업군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36%를 기록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 매출을 포함한 구독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본부별로 살펴보면 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손익 측면에서도 원자재가격 상승과 미국 관세 영향이 있었지만 8.2%로 수익성도 견조했습니다.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입니다.

 

TV를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매출 5조1694억원, 영업이익 37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고 직전 분기와 대비해도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프리미엄 판매 호조와 webOS 플랫폼 사업 성장에 마케팅비용 효율화, 고정비 축소 등 노력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은 2116억원으로 둘 모두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률은 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의 프리미엄화와 적용 모델 확대 추세에 유럽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쳤으며 이는 전장 사업이 B2B 분야의 안정적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공조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핵심사업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매출 2조8223억원, 영업이익 24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북미 유니터리, 유럽 히트펌프 등 지역 맞춤형 제품 판매와 설치·운영·유지보수 등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랭식 외 차세대 기술인 액체냉각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AIDC 냉각솔루션 사업 기회 확보에도 주력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