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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분기실적] NH농협금융 순익 8688억…증권·자산운용 실적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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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4, 2026, 21:04: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그룹(회장 이찬우)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86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21.7%(1548억원) 증가한 실적입니다. 비은행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전략과 증권·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계열사 수수료이익이 대폭 확대된 결과입니다.


세부적으로 이자이익(2조2143억원)은 7.3%(1501억원) 늘었습니다. 가계대출 규제강화, 머니무브 등 이자이익 성장정체 우려에도 핵심예금 확대, 기업여신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은행·카드 NIM은 작년말 1.67%에서 올해 3월말 1.75%로 개선됐습니다.


비이자이익(9036억원)은 무려 51.3%(3065억원) 불었습니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AUM(운용자산) 확대로 수수료이익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금융상품 판매 및 유가증권 수익도 성장했습니다.


자본시장 계열사 순이익을 보면 NH투자증권은 128.5%(2675억원) 증가한 4757억원, NH-Amundi자산운용은 117.5%(94억원) 증가한 174억원으로 그룹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차별화된 사회적책임 이행과 생산적·포용금융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농업·농촌을 넘어 실물경제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농업지원사업비로는 1732억원 지출했습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따라 농협 고유목적사업인 농업인·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 계열사가 납부하는 분담금입니다.

 


취약계층·지역소외계층 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금액은 599억원으로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범농협 그룹 설립목적과 사회적 역할 수행에 기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협금융은 지난 1월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3개월만에 생산적·포용금융에 총 7조5000억원을 공급했습니다. 최근 경남 창원에 동남권 해양·항공·방위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해 은행·증권·손해보험·캐피탈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10조원 규모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농협금융은 "전국 1200개 이상 사무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밀착형 포용금융모델을 추진하고 기업상생 기반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생산적·포용금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그룹 포트폴리오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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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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