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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美·EU 넘어 16조 베트남 육류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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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4, 2026, 11:04:24

국내 가공장 중 최우선 수출 승인 획득..“”초격차 식품안전시스템 입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검역 장벽을 넘은 하림의 위생·품질 관리 역량이 1억 인구의 베트남 시장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베트남 당국과 진행해 온 '열처리 가금육 위생·검역 협상' 타결에 따라 자사 삼계탕 제품의 현지 수출을 위한 최우선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베트남 수출길은 지난 2017년 협상 개시 이후 정부가 9년간 공들여온 노력의 결실입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검역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림은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국내 육가공장 중 최우선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림의 글로벌 시장 진출 비결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삼장 통합 시스템'이 꼽힙니다. 하림은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해 외부 오염원을 차단하고, 최첨단 스마트팩토리에서 공기로 닭고기를 냉각하는 ‘에어칠링’ 공법을 도입해 신선도와 맛을 지켜낸다는 설명입니다.


베트남에 선보일 하림 삼계탕은 100% 국내산 신선육에 수삼, 대추, 찹쌀 등을 채워 넣고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갓 끓여낸 듯한 쫄깃한 식감과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해 냈습니다.

 

양창호 하림식품안전센터 실장은 "하림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미국 농무부(USDA)와 EU 27개국의 까다로운 위생 기준을 통과해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며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거대 베트남 시장까지 열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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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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