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이 배우 송중기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 유명인들과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HS효성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사운더스 부부가 내레이터로 출연해 음악 해설을 맡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 후 공식 행보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선택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신윤 후앙이 특별출연해 가온 솔로이스츠와 수준 높은 협연을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슈만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드뷔시, 라벨의 클래식부터 영화 ‘시네마 천국’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비올리스트 김유영 음악감독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강자연 대표가 공동 설립한 단체입니다. “모두가 주인공으로 함께 무대에 선다”는 철학 아래 현재 장애 연주자 17명과 비장애 연주자 8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2026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장애 예술인의 전문 활동과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HS효성 관계자는 “여러 셀럽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전석 매진으로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