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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효율·저탄소 내세운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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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0, 2026, 15:04:27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발맞춰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 솔루션 선봬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4배 이상의 열 생성
7형 디스플레이 탑재…스마트싱스 앱으로 원격 제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맞춰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으로 투입되는 에너지 전기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더 높으며 탄소 배출량이 적습니다.

 

또 가정 내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히트펌프 구동에 활용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히트펌프 제품 350만대 보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14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가구당 설치비의 최대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화석연료 보일러의 전기화 전환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과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겨울철 영하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로 발생시킨 열에너지를 활용해 영하 15도에서도 최대 70도의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전기 히터와 동파 방지 밸브가 탑재돼 열교환기 동파와 배관 결빙을 방지합니다.

 

제품 하단에도 배수를 돕는 히터가 추가로 탑재되어 영하 25도의 환경에서도 출수 온도가 급감하는 것을 방지하고 동파로 인한 기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냉난방 성능 효율을 나타내는 '계절성능계수(SCOP)' 측정 결과, 바닥 난방에 주로 사용되는 35℃ 출수 조건에서 4.9를 기록해 소비 전력 대비 약 5배에 가까운 난방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5℃ 출수 조건에서의 SCOP는 3.78입니다.

 

이번 제품에는 가정용 에어컨 등 냉난방기 제품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의 주된 원인인 팬 회전에 따른 불규칙한 공기 소용돌이를 줄이기 위해 톱날형 팬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기 저항을 줄여 최소 35dB의 저소음을 구현했습니다.

 

신제품의 제어기에는 7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난방, 급탕 등 히트펌프 시스템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원격으로 실내 온도, 출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신문선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압도적인 난방 효율과 성능, 최소 35dB의 저소음,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솔루션"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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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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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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