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반도체산업의 구조적 성장성과 월 단위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선보입니다. 최근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와 월배당이라는 두마리토끼를 잡겠다는 상품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2026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 증가분 127조원중 반도체 기여분이 122조원(96%)에 달하고, 2월 반도체 수출은 역대 월간 최대치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돌파했다"며 "AI 에이전트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기억·처리해야 하는 구조상 메모리반도체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국 운용사 Roundhill이 이달초 상장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의 메모리반도체 ETF(티커: DRAM)는 2주만에 순자산 1조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 본부장은 "이번 상품의 가장 큰 의미는 국내주식 개별종목 옵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ETF가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데 있다"며 "기존 국내 커버드콜 ETF들은 코스피200 지수 옵션을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방식에 머물렀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개별주식 콜옵션을 직접 매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개별종목은 지수보다 변동성이 높아 동일만기 구조의 경우 프리미엄도 훨씬 크다"며 "지난 3월 기준 삼성전자 월간 옵션 프리미엄이 약 8.5%, SK하이닉스는 약 10%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에 따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매력이 돋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본부장은 또 "액티브라는 명칭처럼, 옵션 매도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한다는 점도 차별점"이라며 "변동성이 낮아지며 반도체 상승이 전망되는 국면에서는 옵션 매도를 줄이거나 중단해 주가상승에 온전히 참여하고, 횡보나 변동성이 높아지는 하락국면에서는 매도 비중을 높여 프리미엄 수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금 측면의 매력도 크다"며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분배금의 대부분이 금융소득에 합산되지 않아 종합과세·건강보험료 부담없이 매달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며 "매월말 분배하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와 함께 보유하면 한달에 두번 높은 비과세 비중의 분배금을 받는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국내 주식형 섹터 ETF 순자산총액 1위를 기록중이며,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도 섹터 레버리지 ETF 중 가장 순자산총액이 크다"며 "코스피 지수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반도체산업에 포커싱 한 상품이 유리하며 동일 만기의 옵션 프리미엄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지수 대비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로 반도체 성장의 흐름에 올라타면서 매달 높은 비중의 비과세 현금흐름까지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