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 재개관 1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김치 타임머신: 김치의 과거, 현재,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인사동에 새 둥지를 튼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김치의 본질을 조명하는 ‘김치 헤리티지’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타임머신을 타고 김치의 연대기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관람객은 4층부터 6층까지 각 층별 주제에 맞춰 구성된 전시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층에서는 ‘김치의 과거’를 주제로 김치의 역사와 전통 김장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故 김한용 사진가의 1950년대 김장시장 작품 전시를 통해 생생한 과거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5층은 ‘김치의 현재’를 콘셉트로 현대 콘텐츠로 확장된 영상 전시를 선보이며, 6층에서는 ‘김치의 미래’를 주제로 타임머신 포토존과 김치 밸런스 게임을 운영합니다.
각 층에서는 콘셉트에 맞춘 시식 메뉴도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초기 형태의 장아찌부터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봄동 겉절이 비빔면, 방울토마토 이색 김치 등 김치의 진화를 미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6층 김장마루에서는 재료를 넣고 흔들어 김치를 만드는 ‘Shake it up Kimchi!’ 체험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행사 기간 중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웰컴 키트가 증정됩니다. 전시장을 돌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두부칩, 두유, 볶음김치 등 풀무원 제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 참여 시 한정판 굿즈도 제공됩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재개관 11주년과 설립 4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김치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