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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아성다이소, 영업익 4424억 전년비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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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14:04:22

지난해 매출 14.3% 증가한 4조5364억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성다이소는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4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양극화 속에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가 확산되며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화장품,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전략 상품 확대와 쿨썸머, 크리스마스 등 시즌·시리즈 상품의 인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는 1997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 수는 지난해 기준 1600여개까지 늘었습니다. 다이소는 1000원부터 5000원까지 균일가 중심 가격 구조를 유지하며 생활용품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구매 목적을 단순 생필품에서 취향 소비 영역까지 확장하는 흐름입니다. 이는 방문 빈도와 객단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중심경영’을 핵심으로 삼고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장 및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통업계에서는 고물가 장기화로 가격 대비 효용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화되면서 균일가 채널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채널 대비 접근성과 가격 명확성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생활밀착형 소비를 흡수하는 역할을 확대하는 양상입니다.

 

업계는 자체 기획 상품 비중을 높이고 국내외 협력사를 기반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빠른 상품 회전으로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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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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