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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런던증권거래소그룹·키움증권과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 국내 첫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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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09:04:41

AI가 분석 예측한 결과설명하며 투자 인사이트 제공
'엑사원-BI' 활용해 서비스 구현 예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이하 LSEG), 키움증권과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3자 업무협약 체결하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증권 투자자 플랫폼에서 종목별 예측 점수와 해설을 제공하는 리테일 AI 투자 인사이트 고도화,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는 자산관리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서비스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3사는 이번 협력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의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LG AI연구원은 예측 점수만 산출하는 AI가 아닌 질문에 답하는 금융 AI 에이전트인 '엑사원-BI'를 활용해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를 파트너사와 함께 구현할 예정입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AI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가 결합된 투자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보다 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활용도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는 "이번 협력은 금융 생태계 전반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G의 엑사원-BI는 예측과 해설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들과 다르며,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리테일 투자자에게 더 투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AI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금융 AI 에이전트는 정확도만큼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 "엑사원 BI는 전문가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분석부터 예측,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사람의 판단을 돕는 실전형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고 이는 LG의 버티컬 AI 기술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금융 시장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의사 결정 과정을 도울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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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2026 1분기 실적] 동원그룹, 영업익 1462억…전년비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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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12:49:5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등의 여파로 수산, 식품 부문 계열사가 고전했지만 B2B 부문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1분기 선방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2958억원, 영업이익은 35.7% 감소한 666억원에 머물렀습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경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으나 고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과 원자재 수급 불안, 오프라인 경로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B2B 식자재유통기업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도 연포장재,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0.3% 증가한 3378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30억원입니다. 물류 계열사인 동원로엑스와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었습니다. 신규 물량 유치 및 공사 수주를 통해 매출이 증가했고 운송 효율화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고환율과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2분기에도 경영 환경이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수산-식품-소재-물류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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