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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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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3, 2026, 10:04:5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30일까지 '2026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과 KB금융 주요 계열사가 협업해 금융·비금융 분야 다양한 공동사업과제를 해결함으로써 혁신창업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합니다.


올해 KB금융은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 산하 스타트업지원센터 서울창업허브와 협업해 모집채널을 다각화하고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검증 지원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선정기업에는 ▲기술실증(PoC) 지원금 1000만원 ▲KB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 기회(PoC 진행 및 사업제휴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룸(강남HUB) ▲KB스타터스 수시선정 기회가 제공됩니다. PoC 우수기업엔 지원금 1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KB금융 참여 계열사는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등 모두 8곳입니다.


모집과제는 국내사업 13개와 글로벌사업 2개 포함 총 15개입니다. 주요과제는 ▲법무 AI Agent 개발 ▲AI 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자동차사고 과실조사 자동화 ▲시니어케어를 위한 로봇서비스 개발 ▲담보신탁 계약 AI Agent 개발 ▲글로벌 법인고객 KYC(고객확인) 온보딩 자동화 플랫폼 구축 등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AI 등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와 스타트업의 도전이 새로운 성장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업과 실증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은 생산적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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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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