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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일 수제버거’로 재탄생…CJ푸드빌 N서울타워 ‘N버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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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3, 2026, 10:04:53

한국적 식재료·소스 재해석..내·외국인 입맛 공략 성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수제버거 하우스 ‘N버거’는 최근 리뉴얼 오픈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60% 급증하며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새단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에서 ‘가장 서울다운 맛’을 선보이고자 기획됐습니다. 100% 순쇠고기 패티를 직화 그릴에 구워 불향을 살리고, 버터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쉬 번과 셰프 특제 소스를 조합해 프리미엄 수제버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대표 메뉴인 ‘서울 불고기 버거’는 육즙 가득한 패티에 달콤짭조름한 불고기 소스와 바삭한 파채튀김을 더해 한국적인 풍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실제 리뉴얼 이후 방문객 2명 중 1명이 이 메뉴를 주문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이색 사이드 메뉴도 눈길을 끕니다. K-양념치킨 소스를 활용한 ‘K-양념 치킨핑거’와 백김치에 고추를 더해 알싸한 맛을 낸 ‘백김치 코울슬로’ 등 외국인 고객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관광지 특성을 반영한 특화 메뉴도 화제입니다. N서울타워를 형상화한 전용 용기에 치킨핑거와 프렌치 프라이, 음료를 한데 담은 ‘남산 타워 컵’은 간편한 취식과 독특한 외형으로 소셜 미디어상에서 인증샷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N버거 전용 수제 맥주인 ‘남산라거’를 더해 메뉴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리뉴얼 이후 K-스타일 메뉴에 대한 내·외국인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남산을 찾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N버거가 서울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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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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