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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대표기업·고배당 목표전환형펀드 2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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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3, 2026, 10:04:4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대신자산운용이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 국고채 등에 투자하는 ‘대신대표기업과 고배당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2호’를 출시했습니다. 오늘(4월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20일 설정될 예정입니다.

 

대신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국내 목표전환형 펀드를 꾸준히 출시해 왔습니다. 이들 펀드는 설정 이후 약 1년 내외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월 설정된 ‘대신대표기업과고배당목표전환형1호’ 펀드는 설정 한달만에 목표수익률 6%를 조기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시장환경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조정(리밸런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2호 펀드는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약 30%, 국고채 3년·5년·10년물에 약 70%를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대표기업 투자 부문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내 핵심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배당주는 연 4% 이상 배당수익을 목표로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기대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합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설명입니다.

 

채권 부문에서는 장·단기 국고채에 유연하게 투자합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채권 비중과 만기를 조절하고, 분할매매 전략을 활용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펀드는 기준가 1060원에 도달하면 목표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이후 국내 단기채 및 유동성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재우 전무는 “이번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균형잡힌 전략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목표전환형 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이 비교적 명확한 투자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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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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