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대신자산운용이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 국고채 등에 투자하는 ‘대신대표기업과 고배당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2호’를 출시했습니다. 오늘(4월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20일 설정될 예정입니다.
대신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국내 목표전환형 펀드를 꾸준히 출시해 왔습니다. 이들 펀드는 설정 이후 약 1년 내외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월 설정된 ‘대신대표기업과고배당목표전환형1호’ 펀드는 설정 한달만에 목표수익률 6%를 조기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시장환경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조정(리밸런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2호 펀드는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약 30%, 국고채 3년·5년·10년물에 약 70%를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대표기업 투자 부문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내 핵심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배당주는 연 4% 이상 배당수익을 목표로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기대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합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설명입니다.
채권 부문에서는 장·단기 국고채에 유연하게 투자합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채권 비중과 만기를 조절하고, 분할매매 전략을 활용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펀드는 기준가 1060원에 도달하면 목표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이후 국내 단기채 및 유동성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재우 전무는 “이번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균형잡힌 전략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목표전환형 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이 비교적 명확한 투자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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