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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m-리벨리온과 ‘CPU+NPU’ AI 서버 솔루션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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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0, 2026, 09:04:20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CPU·NPU 결합 AI 추론 서버 솔루션 공동 개발
SKT, 자사 AI DC에 해당 솔루션 성능·안정성 검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9일 Arm, 리벨리온과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rm이 새롭게 출시한 'Arm AGI CPU'와 리벨리온이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리벨카드'를 서버에 같이 탑재해 AI 추론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SKT의 AI데이터센터에서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AI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AI 인프라의 핵심과제도 '학습'을 위한 막대한 연산 능력보다는 얼마나 적은 전력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확인 적용하기 위함입니다. 추론은 365일 쉬지 않고 작동해야 되기 때문에 전력 효율이 곧 비용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AI 추론은 학습 비해 가벼운 연산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작업으로 GPU도 이에 사용할 수 있지만 과도한 전력을 소모하고 비용이 높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추론에 특화된 전용 칩, 즉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NPU에 CPU를 결합하는 것도 실제 AI 서비스 운영에서는 AI 연산 외에도 데이터 입출력, 네트워크 통신, 메모리 관리, 작업 스케줄링 등 범용 처리가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CPU가 시스템의 '관제탑' 역할을 하며 데이터 흐름과 시스템 운영을 총괄하고 NPU가 AI 추론 연산을 전담하는 '이종 컴퓨팅' 구조는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Arm AGI CPU'는 Arm이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 생산에 나선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로 AI 추론 서비스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리벨리온의 '리벨카드'도 대규모 AI 추론에 특화된 NPU입니다.

 

이 두 칩을 한 서버 안에 탑재해 CPU가 데이터 처리와 시스템 운영 등 범용 연산을 담당하고 NPU가 AI 추론 연산을 전담하면 전력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SKT는 이러한 방식이 대규모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인 서버 아키텍처라고 설명했습니다.

 

Arm과 리벨리온은 지난 3월 진행된 'Arm 에브리웨어' 행사에서 각 사의 칩을 결합해 오픈 AI의 언어모델인 GPT OSS 120B 기반의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의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SKT는 해당 솔루션이 적용된 서버를 자사 AI 데이터센터에 탑재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당 서버로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재신 SKT AI 사업개발 담당은 "추론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A.X K1을 결합한 풀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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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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