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식품 기업 하인즈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와 함께한 ‘케첩모임’이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오프라인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제품 증정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후속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케첩모임’은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약 9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행사 현장은 하인즈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와 당근 특유의 공간 연출이 어우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케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인즈는 후속 이벤트로 행사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던 하인즈 토마토 케첩과 신제품인 하인즈 프라이드 치킨소스를 총 500명에게 증정합니다. 또 행사 현장에서 사용된 ‘하인즈 레드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소상공인 20팀에게 기증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약 2주간 당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인즈 관계자는 "이번 케첩모임을 통해 하인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품 지원과 집기 기부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과 협업한 체험형 마케팅이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기반 커뮤니티와의 협업은 오프라인 참여를 온라인 확산으로 이어가는 데 효과적인 방식으로 평가받습니다.
당근과 같은 지역 생활 플랫폼은 이용자 간 신뢰 기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협업 채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네 중심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맞닿은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체험형 이벤트의 참여율과 반응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