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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 매일 4000명이 발급받았다…“캐시백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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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8, 2026, 22:04:3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8일 'K-패스 체크카드'가 출시 한달만에 13만장 발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4100장 발급된 셈입니다.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시됐습니다. K-패스 환급혜택에 더해 대중교통 월이용금액 4만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전월실적 관계없이 교통비 이용금액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 흥행에는 혜택구조와 이용경험, 브랜드 요소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합니다. K-패스 가입과 카드연동을 토스앱 안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토스뱅크에서 체크카드 발급후 K-패스에 연동한 고객 대부분(94%)은 토스앱을 통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뱅크는 브랜드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매일 이동하는 고객들을 '커뮤터스클럽(Commuters Club)'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것입니다. 반복되는 출퇴근과 등하교를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루틴으로 바라보고 그 꾸준함에 의미를 더하겠다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디자인도 커뮤터스클럽의 방향성을 반영해 간결하게 구성했습니다. 관련 광고영상은 1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지도 확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비중이 42.6%로 가장 높습니다. 이어 30대·40대(각 14.2%), 50대(12.2%), 10대(11.7%), 60대이상(5.1%) 순입니다. 전월실적 관계없이 교통비 이용만으로 혜택받는 구조와 간편한 이용경험이 젊은층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최근 고유가 부담완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K-패스 일반이용자의 환급률이 한시적으로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됐습니다. 이번 혜택은 이달부터 6개월간 적용됩니다. 월 30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정부환급금과 토스뱅크 캐시백을 합산해 1만5000원가량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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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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