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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그룹 자본시장 핵심기능 전북혁신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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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26, 22:04: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함영주)이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특화기능이 집적된 통합금융거점을 조성합니다.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정부의 '5극3특' 발전전략에 보폭을 맞추면서 전북 금융중심지 도약을 적극 지원하려는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150여명 인력재배치 중심으로 단계적 기반구축에 나섭니다. 먼저 자산운용·대체투자운용·증권·은행(수탁영업) 등 그룹 자본시장 핵심기능을 한데 모은 '하나금융 자본시장 One-Roof센터'를 신설합니다. 현재 분산돼 있는 기능·인력을 전북혁신도시로 집적하는 방식입니다.


자회사 하나손해보험은 전주 완산구 소재 호남권콜센터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고객지원기능을 집중합니다. 하나금융은 지역인재 채용을 병행해 인력과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충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이렇게 전북혁신도시 중심으로 자본시장과 고객지원 기능이 결합된 운영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벤처·혁신기업 투자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영업 등 그룹 자본시장 핵심기능을 전북혁신도시에 집적하고 국민연금기금 연계 비즈니스와 지역밀착금융을 동시에 강화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청년 일자리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성장 플랫폼 강화에도 힘을 보탭니다. 하나은행 벤처창업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전북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가 전용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전문가 멘토링, 하나금융 관계사와 협업, 직간접 투자연계 등 전북지역 혁신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이 운영중인 사회가치 창출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기반으로 군산대·원광대·전주대 등 전북 주요 대학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교육도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합니다. 고효율 에너지기기 및 디지털전환 기기 지원, 사업장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 등 전북지역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합니다.

 


하나금융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보증부대출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접근성 제고와 실질적인 여신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매출기반 확충까지 포괄하는 전북 맞춤형 생산적·포용금융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전북은 대한민국 자본시장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그룹 자본시장 기능이 결집된 거점 중심으로 고용, 창업, 소상공인 지원, 문화·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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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2026 1분기 실적] 동원그룹, 영업익 1462억…전년비 17.1 ↑

[2026 1분기 실적] 동원그룹, 영업익 1462억…전년비 17.1% ↑

2026.05.11 12:49:5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등의 여파로 수산, 식품 부문 계열사가 고전했지만 B2B 부문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1분기 선방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2958억원, 영업이익은 35.7% 감소한 666억원에 머물렀습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경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으나 고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과 원자재 수급 불안, 오프라인 경로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B2B 식자재유통기업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도 연포장재,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0.3% 증가한 3378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30억원입니다. 물류 계열사인 동원로엑스와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었습니다. 신규 물량 유치 및 공사 수주를 통해 매출이 증가했고 운송 효율화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고환율과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2분기에도 경영 환경이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수산-식품-소재-물류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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