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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주 자녀 1244명에 장학금 16.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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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26, 14:04:35

2013년 도입 이후 14년째 상생 실천..공정위 협약 평가 3년 연속 우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올해 상반기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1244명에게 약 16억40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남양유업은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2013년부터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영업 지원 ▲장기 근속 포상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등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경영 체제 전환 이후에는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대리점 동행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패밀리 장학금이 대리점주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상생을 지속 실천하며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5년간 이어진 적자 구조를 끊고 지난해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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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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