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1년 10월 영업개시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출범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2년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968억원으로 전년(457억원) 대비 2배이상(112%) 증가했습니다. 여신구조 다변화와 혁신적 상품을 통한 수신확대가 가파른 성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부적으로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4조1066억원으로 전년(2조3325억원) 대비 76% 증가하며 담보·보증 중심의 질적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지난 한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로 2099억원을 공급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수혈과 여신안정성 강화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뤘습니다. 작년말 기준 여신잔액은 15조3506억원입니다.
성장기반이 되는 고객은 1423만명으로 1년전(1178만명)보다 240만명 늘었습니다. 미성년자를 위한 아이 서비스부터 자산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인 결과입니다.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채권이나 발행어음 등 자산상품을 소개하는 목돈굴리기 서비스 이용고객은 23만명으로 31% 늘고 부모가 본인 앱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아이통장의 미성년 가입자는 100만을 넘었습니다. 고객증가에 따라 수신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나눠모으기통장' 중심으로 주요 수신상품 잔고가 늘며 수신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수신잔액은 3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리스크 관리역량 강화로 건전성지표는 개선됐습니다. 연체율은 1.19%에서 1.11%로, 고정이하여신(NPL)비율(연체 3개월이상 기준)은 0.94%에서 0.85%로 각각 낮아졌습니다. 아직 담보대출이 없고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비중(34.9%)에도 신용평가모델 고도화와 AI 기반 정교한 리스크 관리전략이 수치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합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2025년은 시장상황과 규제환경에 맞춰 여신 포트폴리오를 내실있게 재편하고 이익흐름 안정성을 확인한 한해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택담보대출과 펀드판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AI와 최신 IT기술로 은행의 신뢰와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의 금융경험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토스뱅크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돼 이은미 대표는 연임을 확정지었습니다. 2024년 3월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은미 대표는 이로써 추가 2년 임기를 부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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