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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케이뱅크 2년연속 1000억대 순익…“올해 한단계 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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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4, 2026, 15:03: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해 연간 11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년 1281억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증명했습니다.


2025년 한해 278만명의 신규고객이 유입되며 작년말 기준 케이뱅크의 전체 고객은 1553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작년말 수신잔액은 28조4300억원입니다. 자산시장 위축으로 가상자산예치금은 감소한 반면 개인수신은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불었습니다. 2024년 9월 5000만원 초과금액에 대한 금리적용 등 리뉴얼한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중심으로 잔액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여신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작년말 여신잔액은 18조3800억원으로 전년말(16조2700억원) 대비 13% 늘었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이 1조1500억원에서 2조3100억원으로 크게 늘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케이뱅크의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4815억원) 대비 7.8% 줄었습니다.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전년(809억원)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상생금융 실천에 힘썼습니다. 연간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7%로 규제기준(30%)을 웃돌았습니다. 안전자산 비중확대와 여신관리 강화노력으로 건전성은 개선됐습니다.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2024년말 0.90%에서 0.60%로 낮아졌고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2%에서 0.57%로 안정화됐습니다.


케이뱅크는 올해 고객을 1800만명까지 확대하고 플랫폼, 기업대출 확대, AI 및 디지털자산 등 3대 미래성장동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는 케이뱅크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의 대표 금융생활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AI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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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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