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사장이 "더욱 단단한 '신뢰(TRUST)'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 경험을 축적하고 그 성공을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 목표를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24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보안·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철학인 'Simply. U+'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라는 핵심 전략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어 "고부가가치 중심의 B2B AX 사업을 확장하여 수익 구조를 혁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TRUST'는 홍 사장이 제시한 2026년 경영 키워드로 고객과의 약속 이행(T), 문제 해결 용기(R), 연대(U), 고객 세분화 이해(S), 칭찬과 감사(T)를 통해 신뢰 기반의 성장과 성공 경험을 축적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의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습니다.
우선 2025년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 당기순이익 5092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습니다. 기말 배당금의 경우 보통주 1주당 10원 증가한 410원을 현금 배당해 연간 배당금은 총 66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0억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정관에는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본격화를 위해 사업 목적 사항으로 “데이터센터 설계, 운영, 구축 관련 운용업 및 이 사업과 관련되는 일체의 용역 및 공사업”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상법 개정에 따라 일부 정관들이 변경됐습니다. 이사 선임 과정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집중투표제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라는 내용을 정관에서 삭제했으며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습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은 1명에서 2명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정관에 포함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이상우 ㈜LG 경영전략부문장(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이상우 부문장은 LG전자 HE경영전략담당, TV사업운영센터장을 거쳐 2023년부터 ㈜LG에서 전자팀장,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엄윤미 재단법인씨앗 등기이사와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2023년에 이어 재선임된 엄윤미 이사는 맥킨지 컨설턴트 및 이곤젠더 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 등에서의 근무 경험과 ESG 경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임된 송민섭 교수는 감사원 감리위원회 감사연구 자문위원 등 활동을 통해 회계 및 재무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2026 1분기 실적] 풀무원, 매출 8504억·영업익 90억…최대 실적 달성](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60520/art_17788266315084_4da18d_120x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