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티앤씨의 'T2T(Textile to Textile) 프로젝트'가 국내 섬유업계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의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2T는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 전 단계 원료인 페트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섬유로 가공하는 섬유 순환 재생 시스템입니다.
기존 리사이클 섬유가 주로 폐 페트병을 활용했다면 T2T는 의류 자체를 다시 의류로 되살리는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티엔씨는 T2T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기업 최초로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섬유를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가 T2T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리젠 T2T'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순환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현재 리사이클 섬유 시장은 약 23조원 규모이며, 연평균 12.5%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효성티앤씨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증은 EL314 품목 가운데 원사 제품 부문에서 국내 섬유업계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효성티앤씨는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산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친환경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리젠의 인증 획득은 단순히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께서 평소 ESG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특히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와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 제조 환경을 구축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친환경 톱티어 브랜드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해온 것이 섬유 폐기물 해결에 앞장선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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