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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협의체 첫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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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1, 2026, 10:03:30

13개 기관 참여 해양 창업 생태계 논의
5월 부울경 해양 스타트업 행사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SA)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을 거점으로 스마트해양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SA)는 지역 해양 유관기관과 투자사, 대학, 대기업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얼라이언스입니다. 협의체는 해양 분야 AX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 현장 인프라와 연계한 기술 검증과 투자 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협의체는 지난해 출범 이후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 회의에서는 해양 스타트업 육성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명칭을 기존 ‘NAVIS(Nautical Alliance for Vital Innovation&Startups)’에서 ‘OSA(Ocean Startup Alliance)’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새 명칭으로 진행된 첫 정기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항만공사,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탭엔젤파트너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 기관들은 2026년 해양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력 구조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검증과 공동 연구개발 협력 체계 구축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정책과 연계한 ‘해양수도 부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협의체는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대기업의 현장 인프라 지원과 정부 연구개발 자금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상반기 통합 행사인 ‘OSA DAY’를 오는 5월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OSA DAY는 부울경 연합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IR 피칭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술 밋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망 해양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별 창업 지원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OSA 협의체가 새 이름으로 출발하는 만큼 참여 기관들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집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 스타트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5월 개최되는 OSA DAY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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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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